[브리핑] 셀레늄 강화식품 부작용 주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9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셀레늄과 게르마늄 등의 성분을 강화한 농축산물이 기능성 웰빙 식품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과 관련, 소비자와 생산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식의약청 이건호 위해관리팀장은 "일부 농가에서 과다 섭취 심혈관계 이상 등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되는 셀레늄이나 게르마늄을 쌀이나 닭 등의 재배.사육에 사용한 뒤 기능성 식품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식품에 직접 첨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법은 아니지만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