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포커스] 제주공항 2㎞ 이내, 혁신 평면 설계 눈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대보건설이 제주시 연동에 짓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조감도)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330실 규모다. 층별로 지하층에는 주차장, 지상 1~2층엔 상업시설(연면적 2238㎡), 3~17층엔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

제주국제공항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18개 노선이 경유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다. 여기에 왕복 4차선인 삼무로와 접해 있어 각 지역 이동이 편하다. 이마트·롯데마트·바오젠거리·롯데시티호텔(면세점)·신라면세점·한라병원·도청 등이 단지에서 1㎞ 이내에, 각종 운동·휴식시설을 갖춘 삼무공원(2만2800㎡)이 약 200m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이 제주 최대 오피스 밀집지역인데다, 인근에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오라관광단지가 건설 중이어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혁신적인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특히 원룸 구조의 스튜디오 타입인 27㎡B 와 39㎡E는 침실과 거실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39㎡A는 2베이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을 갖춘다. 시공은 1군 건설사인 대보건설이 맡았다.

문의 1899-0097

김영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