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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미소’…유해진 이어 김혜수·하정우, 모범납세자로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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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배우 하정우, 김혜수가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하정우, 김혜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배우 하정우, 김혜수가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하정우, 김혜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배우 김혜수ㆍ하정우 씨가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앞으로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세청은 다음 달 이들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성실 납세 등 세정 홍보 활동을 한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1년에 한 번 선정된다. 지난해는 유해진ㆍ성유리씨가 홍보대사였다. 이들은 지난해 3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2017년 3월 3이 배우 유해진이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당시 경제부총리인 유일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고 있다. [뉴스1]

지난해 2017년 3월 3이 배우 유해진이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당시 경제부총리인 유일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고 있다. [뉴스1]

최근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도 모범납세자 후보에 올랐지만, 검증 과정에서 탈락했다. 성추문과는 관계없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또 5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성실납세자를 ‘1일 명예 세무서장ㆍ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를 초청해 KBS 열린음악회도 개최한다.

성실 납세하는 부모님ㆍ친구 등에게 감사 메시지 남기기,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배우 하정우, 김혜수가 표창장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배우 하정우, 김혜수가 표창장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영산업(금탑산업훈장), 영진종합전자ㆍ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상 은탑산업훈장) 등 모범납세자 296명과 세정협조자 68명이 포상을 받았다. 세정에 기여한 유공공무원 198명과 8개 우수기관에도 상이 수여됐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배우 하정우와 김혜수가 참석해 행사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배우 하정우와 김혜수가 참석해 행사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모비스 등 6개 기업은 1000억원 이상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배우 하정우, 김혜수가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하정우,김혜수,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배우 하정우, 김혜수가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하정우,김혜수,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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