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정무특보 이강철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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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이강철(59)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대통령 정무특보에 위촉했다. 대통령 정무특보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난 1월 김두관 정무특보가 열린우리당 지도부 경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후 공석이었다. 이 전 수석이 정무특보에 위촉됨에 따라 현재 대통령 특보는 이정우 정책특보를 포함, 두 명으로 늘어났다. 이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 열린우리당 후보로 대구 동을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시민사회수석직을 사퇴했고, 선거에서 낙선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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