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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윤성빈 평창 금메달 현장에 직접 응원간 이유

중앙일보

입력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16일 2017 평창 겨울올림픽 새해 첫날 금메달 수확 현장에서 “두 선수가 설날 아침 대한민국을 한껏 빛냈다”며 축하를 전했다.

16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경기에서 윤성빈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경기에서 윤성빈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의원은 이날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를 지켜본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새해 첫날 금메달이 나왔다”며 윤성빈(24·강원도청)의 소식을 전했다.

[박영선 의원 트위터 캡처]

[박영선 의원 트위터 캡처]

박 의원은 “설날이라 다른 날보다 응원 오는 사람이 적을 것 같아서 응원 왔는데 와! 금메달을 땄습니다”라면서 “윤성빈 선수, 운동 시작한 지 6년 만에 거머쥔 금메달. 정말 대단해요”라고 윤성빈을 격려했다.

또 “썰매와 합쳐 몸무게 115kg을 유지해야 최적의 컨디션이 나온다고 하는 스켈레톤. 그래서 하루 5끼를 먹기도 한다고”라면서 “윤성빈 장하다”고 했다.

[사진 박영선 의원 페이스북]

[사진 박영선 의원 페이스북]

박 의원은 이날 같은 경기에서 6위에 오른 스켈레톤 국가대표 김지수(24·성결대)에 대해서도 “김지수도 장하다”면서 “두 선수가 설날 아침 대한민국을 한껏 빛냈다”고 말했다.

[사진 박영선 의원 페이스북]

[사진 박영선 의원 페이스북]

한편 박 의원은 금메달을 확정한 윤성빈 앞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축하했다. 윤성빈은 이들의 축하 속에 관중석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했다.

16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윤성빈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윤성빈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윤성빈이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결승 4차 주행 후 금메달을 확정짓고 관중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뉴스1]

대한민국 윤성빈이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결승 4차 주행 후 금메달을 확정짓고 관중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뉴스1]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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