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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임단협 잠정 합의 … 5개월 파행 정상화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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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한국씨티은행 노사 분규가 타결의 실마리를 보여, 5개월째 파행을 겪어온 고객 서비스가 조만간 정상화할 전망이다.

20일 한국씨티은행 노사 양측에 따르면 이 은행 경영진과 옛 한미은행 출신 노동조합은 지난 주말 철야 협상을 해 2005년 임단협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현재로선 조합원들이 태업 철회를 선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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