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방남 일정을 마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11일 저녁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김여정 부부장은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 참석한 뒤 공항으로 향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김여정 부부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전용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평양으로 돌아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