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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보청기, 21일 창업설명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제4회 창업설명회'를 본사 대회의실(서울 동대문구 홍릉로 소재)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보청기 시장은 첨단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매년 3~4%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실버산업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보청기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만큼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사업보다는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청기센터 창업 정보 및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센터 현장을 방문해 청력평가, 보청기 제작, 피팅, 상담에서 보청기의 제작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된다. 창업설명회 이후에는 예비 창업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도 진행되며,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 상담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딜라이트 보청기 센터 창업은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가맹비, 교육비는 물론 진입장벽, 재고부담과 정년이 없으며, 소자본 창업으로 가족경영이 용이한 사업”이라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중인 현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차 창업설명회부터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보청기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딜라이트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창업설명회 참가 신청 및 관련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대표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제품에 대한 CE(유럽연합 통합안전인증) 인증과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법인 설립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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