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 초가을의 매콤한 낙지볶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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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매콤한 낙지볶음

잦은 비로 수산물 가격이 껑충 뛴 가운데 일본.중국산이 나오면서 낙지값만 내렸다. 3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수입 낙지(10㎏.중품)는 3만6천원으로 한달 전(4만5천7백원)보다 20% 이상 싸졌다. 낙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야 국물이 잘 나오지 않고 쉽게 볶을 수 있다.

*** 이벤트

걸음마다 가을이 묻어나고 건강은 덤으로

송파구는 7일 오전 7시 새로 준공된 성내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송파 한가족 걷기대회를 한다. 오금동 성내천 분수대에서 출발해 청룡교(올림픽공원 북2문).송파 여성축구장에 이르는 3km 구간을 걷는다. 송파구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50대와 월드컵 티셔츠 2백장도 나눠준다. 02-410-3410.

*** 지하철

도시철도와 함께하는 서울나들이

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5~8호선 주변 관광명소를 인터넷(www.smrt.co.kr)에 올리고 각 역 역무실에서 접이식 안내지도를 나눠준다. 노선별로 테마를 달리해 ▶5호선-도심 속의 쉼터 ▶6호선-역사 명소 ▶7호선-자연 문화체험 ▶8호선-가족나들이 장소를 집중 소개한다.

*** 이렇게

목에 걸린 생선가시는 날계란으로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날계란을 삼키면 잘 내려간다. 거울을 보고 목에 걸린 가시가 눈에 보이면 숟가락으로 혀를 누르고 핀셋으로 뽑는 게 좋다. 밥을 그냥 삼키면 내려간다는 속설은 잘못이다. 자칫 가시가 더 깊이 박히거나 식도에 상처가 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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