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CEO들은 국내 법.제도가 적대적 M&A에 취약하다고 생각(76%)하면서도 M&A 위협을 느껴본 적(13%)이 별로 없었다. 이에 따라 적대적 M&A 방어책을 세운 CEO는 21%에 불과했다.
'앞으로 적대적 M&A 시도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CEO가 대다수(85%)였다. 하지만 '외국 투기자본의 공격 기법과 실상을 안다'(17%)든가 '적대적 M&A 방어책을 안다'(10%)는 경우는 적어서 M&A 공격에 대한 막연한 위기감이 대비책 마련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권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