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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칩셋 플랫폼 ‘시그니아 Nx’ 론칭

중앙일보

입력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Sivantos)의 핵심 브랜드인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가 지난 3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신규 보청기 칩셋 플랫폼인 ‘시그니아 Nx’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시그니아 Nx 론칭 행사에는 지멘스 시그니아 전국센터 및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참석자들은 시그니아 Nx가 적용된 신제품 및 신기술에 대한 트레이닝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론칭 행사에서 공개된 시그니아 Nx 보청기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OVP™(Own Voice Processing, 본인 목소리 처리) 기술과 업계 유일의 양이무선통신(Ultra HD e2e) 기능 및 블루투스 기능을 모두 탑재한 보청기다. 보청기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가 독보적 기술로 개발한 OVP™ 기술은 `본인의 목소리`를 외부 소리와 구분해 독립적으로 처리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청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던 본인 목소리를 보다 자연스러운 청취를 가능케 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함께 탑재된 양이무선통신기능과 블루투스기능으로 시그니아 Nx는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왜곡 없이 깨끗하고 명확하게 청취할 수 있고, 외부 디지털 기기와 쉽고 빠르게 연동 가능해 보청기의 편의 및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업그레이드 된 고객 관리 솔루션인 텔레케어(TeleCate)의 활용 사례를 직접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텔레케어는 세계 최초로 화상 통화를 통한 라이브 원격 조절이 가능한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만의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지반토스 코리아 신동일 대표이사는 “이번 시그니아 Nx 론칭 행사에 업계 관계자와 청각 전문가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청기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착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난청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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