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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열려

중앙일보

입력

2018년 2월 3일(토)과 4일(일) 양일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에서「2018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렸다. (사)대한산악연맹(회장 김종길)과 청송군(군수 한동수),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회장 김유복)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선수 109명이 참가, 2018/2019시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박희용, 송한나래선수 #남녀일반부 난이도 우승

대회는 남녀 일반부 속도 경기와 남녀 일반부 난이도 경기로 진행됐으며 총 109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결과 박희용 선수(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가 남자일반부 난이도 경기 우승을 하였으며, 여자 일반부는 송한나래(서울, 아이더클라이밍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센터 건립으로 사계절 드라이툴링 경기가 가능하며,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겸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대회결과는 아래와 같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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