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국산 쇠고기 수입 5월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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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에서 발견된 광우병 감염 소의 출생 시기가 밝혀지지 않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5월 초로 연기됐다. 농림부는 미 농무부가 광우병 감염 소의 출생 시기를 아직 알려오지 않아 19일부터 예정했던 미 도축장에 대한 현지점검을 보류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은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에서 1998년 4월 이후 태어난 소가 광우병에 걸리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금지키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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