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성택 노동당 제1부부장이 18일 경제시찰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고 베이징의 한 소식통이 17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1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으로 결정된 북한 경제시찰단 방중 준비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광저우.선전 등 김 위원장이 1월 방문한 지역들을 시찰하게 된다고 전했다.
장 부부장은 역시 김 위원장이 묵었던 댜오위타이(釣魚臺)에 머물며 중국 지도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베이징=유광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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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성택 노동당 제1부부장이 18일 경제시찰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고 베이징의 한 소식통이 17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1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으로 결정된 북한 경제시찰단 방중 준비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광저우.선전 등 김 위원장이 1월 방문한 지역들을 시찰하게 된다고 전했다.
장 부부장은 역시 김 위원장이 묵었던 댜오위타이(釣魚臺)에 머물며 중국 지도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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