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글씨21, 7일까지 ‘중진‧원로작가 10인전’ ‘청년 정예작가 3인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찬바람 부는 미술계,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서예‧문인화계에서 아름다운 전시회가 열린다.

모바일 매거진 글씨21(대표 석태진)은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글씨21을 빛낸 중진·원로작가 10인展’, ‘글씨21 초대 청년 정예작가 3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단과 화단에서 내로라하는 대가들이 작품 20점을 기증하고, 기증된 작품의 판매금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작가들을 위해 사용된다.

백악미술관의 1전시장에서는 대한민국 서화단의 중진·원로 작가인 구지회, 김영삼, 박용설, 박원규, 백영일, 이일구, 정하건, 정해천, 조성자, 황석봉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2전시장에서는 글씨21에서 진행된 청년 정예작가 선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 3인 이완, 이정, 정준식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글씨21은 서예·캘리그라피·문인화·전각과 관련된 뉴스와 전시를 다루는 모바일 매거진으로 한국 서예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7년 출범했다. 모바일 앱에서 ‘글씨21’을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전시일정, 작가 인터뷰, 서단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갤러리21을 운영하며 다양한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