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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우원식, 본회의장서 하얀 장미 들고 'Me Too!'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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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앞서 하얀장미를 들고 '미투'운동에 동참했다. 강정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앞서 하얀장미를 들고 '미투'운동에 동참했다. 강정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하얀 장미를 들었다.
하얀 장미는 최근 할리우드 여배우들로부터 시작된 성범죄 피해 여성들이 당당하게 피해 사실을 밝히는 '미투' 운동의 상징물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차별과 불의에 맞서 싸우는 이 땅에 모든 여성 응원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맨 앞 오른쪽)와 국무위원들이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의 연설을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맨 앞 오른쪽)와 국무위원들이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의 연설을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 원내대표는 개헌, 평창올림픽, 노사정, 부동산정책 등 국·내외 현안 문제를 언급하며 40여분 동안 연설했다. 중간중간 민주당 의원들이 박수를 치기도 했으나 정세균 국회의장은 "원래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엔 박수를 치지 않는 것이 관례다"며 "자칫 정당 간에 박수 경쟁이 펼쳐지면 의미전달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끝나고 한 번만 치는 것으로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1일에는 제1야당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강정현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31일 국회에서 본회의 시작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31일 국회에서 본회의 시작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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