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금」"명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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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멕시코시티=연합】제17회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사격대회에서 한국팀이 첫 금메달을 따냈다.
11일 멕시코시티의 폴리고노데티로 경기장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주니어남자부의 김성준(20·광운대)은 자유권총개인전에서 5백21점을 쏘아 한국팀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또 이날 시니어 남자부의 서인택(26·국민은행)은 자유권총 개인전본선에서 5백56점을 획득, 기준점수(MQS) 5백53점을 따내면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86점을 얻어 총6백42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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