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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구미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행정타운 옆 생활인프라 굿!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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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현대엔지니어링은 1월 말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 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 힐스테이트 송정을 분양한다. 2개 단지, 지상 9~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주택형별로 59㎡ 168가구, 74㎡ 95가구, 84㎡ 194가구, 104㎡ 69가구다.

'구미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송정동 노른자에서 선보일 예정인 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

'구미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송정동 노른자에서 선보일 예정인 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

구미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데다, ‘구미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송정동에 들어선다는 점에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힐스테이트 송정

송정동은 행정타운, 교육·학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구축돼 있어 전통적으로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환경 쾌적한 ‘구미의 강남’

구미시 송정동의 노른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송정은 시청·우체국·경찰서·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행정타운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각종 공공기관과 관련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아파트·상가의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교통·상권·교육 등의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학세권 아파트로 금오초·구미여중·금오고 등도 가깝다. 무엇보다 행정타운 주변이어서 유해시설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여기에다 인근에 문화예술회관·체육공원·시민휴식공원·분수공원·시민운동장이 있고 동아백화점·롯데마트·파머스마켓 등이 가까워 쇼핑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지난해 4월 새 단장을 마친 금오산 올레길·맨발산책로·잔디공원 이용도 쉽다.

교통 역시 좋다. 단지 주변에 중앙로·백산로 등의 도로가 구축돼 있고 구미종합터미널·경부고속도로(구미IC)가 가깝다. 하이패스 전용 북구미IC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KTX 구미 정차역도 추진 중이다. 또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경산으로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61.9㎞)가 2020년 완공된다. 주변 산업단지에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하면서 인구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말 인구가 42만179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라스 있는 단지 내 상가

뛰어난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이와 함께 단지 안에 보행가로와 놀이터 등이 연계된 단지 중심 커뮤니티 공간인 센트럴 프라자를 비롯해 휴게공간, 주민운동공간 등이 조성된다. 카페·독서실·GX룸·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혁신평면도 돋보인다. 59㎡는 3.5베이, 74·84·104㎡는 4베이 구조다.

도로변을 따라 단지 내 상가도 조성된다. 상가 건물 지상 1층은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고, 2층은 테라스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든 상가에 어닝을 설치해 외관을 고급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송정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관공서와 공원이 밀집해 있고 교통이 좋아 구미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성장할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가 위치한 구미는 비조정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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