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핫라인] 잘못된 면접 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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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게 답변하는 태도도 면접 점수를 까먹는다. 한 예로 면접관이 제대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을 했을 때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지만 모른다는 한마디로 끝내는 것은 성의가 없어 보인다. 불가피하게 면접장에 늦게 갈 경우 양해를 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업의 입장은 다르다. 면접시간보다 20분 정도 먼저 도착해 한번쯤 마음속으로 면접 리허설을 할 수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첫 답변을 제대로 못했을 경우 바로 낙담해 면접 내내 불안해하거나 표정이 어두운 지원자들도 적지 않다. 면접질문에 100% 완벽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없으니 당황하지 말고 다음 질문에 적극 대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고정욱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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