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강남점에 업계 최초로 90㎡(약 27평)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컨설팅 매장 ‘집사’(ZIPSA)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판매하는 품목은 사료 100여종, 간식 500여종, 관련 용품 및 서적 100여종 등 700여종에 달한다. 매장에는 전문 교육을 받은 ‘펫 컨설턴트’ 4명이 상주하면서 반려동물의 종류, 생애주기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준다. 반려견 산책 서비스 플랫폼인 ‘우프’(Woof)와 연계해 반려동물 산책 대행 서비스도 유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