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한국 중고 배구 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전통의 중앙배 쟁탈 전국 남녀 중고 배구 대회가 오는 11일 한양대 체육관과 일신 여상 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 대회에는 여중 15개 팀, 남중 8개 팀, 여고 15개 팀, 남고 9개 팀 등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총47개 팀이 참가, 17일까지 7일간 패기 넘치는 패권 다툼을 벌입니다.
많은 국가 대표를 배출한 이 대회는 각 팀의 전력 평준화로 경기마다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전이 기대되며, 특히 금년에는 제4회 아시아 청소년 배구 선수권 대회 파견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어 더욱더 코트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입니다.
내일의 한국 배구 주역들이 펼칠 한국 배구 영 파워의 잔치에 팬들의 뜨거운 성원 바랍니다.
■기간=4월11∼17일 (7일간)
■장소=한양대체육관, 일신여상체육관
<주최: 중앙일보·한국 중고 배구 연맹>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