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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하다] 수도권 제1의 관광도시 500만 손님 맞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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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이상복 강화군수(가운데)가 석모대교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상복 강화군수(가운데)가 석모대교 개통식에 참석했다.

강화군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도권 최초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관광 인프라를 구축, 대한민국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근거리여행) 여행 명소로 떠올랐다. 지난해 11월3일 강화관광플랫폼이 개관하면서 올해의 관광도시 주요 프로그램인 한옥 및 소창체험관, 원도심 스토리워크, 강화이야기극장,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등이 정식 운영된다. 교동문화관광플랫폼인 제비집과 대룡시장도 아름다운 변화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나들길 명품화사업과 강화읍 생태체험숲, 고려산~혈구산 숲길 조성 등 레저형 관광사업도 본 궤도에 올랐다. 특히 강화산성과 삼랑성은 365일 성곽에 불을 밝혀 강화의 역사성을 조명한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군은 수도권 제1의 관광도시로서 관광객 유치 목표를 2017년 대비 23% 증가된 500만 명으로 정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은 강화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음하는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관광산업뿐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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