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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하다] 문화도시 군포시의 백년대계 이끌 가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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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책나라군포’를 이끌고 있는 김윤주 군포시장.

‘책나라군포’를 이끌고 있는 김윤주 군포시장.

“군포시의 백년대계를 이끌 도시브랜드! 바로 ‘책나라군포’입니다.” 2018년 최고의 문화도시브랜드 ‘책나라군포’를 이끄는 김윤주 군포시장은 ‘아이들은 도시의 미래이자 나라의 미래’라는 기치 아래 ‘청소년 육성지원’과 ‘독서진흥’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토대로 군포시는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책의 수도로 우뚝 섰다.

책나라군포

군포시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독서진흥 전담조직인 ‘책읽는사업본부’가 신설돼 있고, 6개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미니문고·북카페 등이 있다. 전국의 유명 명사들을 초대하는 ‘밥이 되는 인문학’,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군포의 책’ 등 독서 콘텐트도 다양하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추진 중인 ‘책마을 조성사업’과 ‘그림책박물관공원’은 ‘책나라군포’를 이끌어갈 미래가치로 꼽힌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책’하면 ‘군포’가 떠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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