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의 말말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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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 2004년 10월 "한나라당은 지하실에서 차떼기한 당"

(국회 대정부질문서, 이후 국회 15일간 파행)

◆ 2005년 1월 "호남고속철 조기 착공, 적자가 뻔한데 섣불리 할 수 있나"(광주.전남 방문서, 열린우리당 "지지율 떨어뜨렸다"며 반발)

◆ 2005년 5월 "현재 시.도지사 중에는 대통령감이 없다. 정치적으로 나는 고수, 손학규 지사는 한참 아래다"

(기자간담회, 손학규 경기지사와 수도권 발전 방안 놓고 신경전 벌이면서)

◆ 2005년 5월 "대통령의 허리가 좋지 않아 1시간 이상 앉아있지 못한다"(이후 청와대에서 유감 표명)

◆ 2006년 2월 "홍 의원은 의원직 박탈당한 적 있어도 난 그동안 다섯 번의 선거에서 선거법 위반한 적 없다"(대정부질문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법조 브로커 윤상림과 놀아난 것 아니냐"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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