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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 김중원 회장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전경환씨의 이권개입 등을 계속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일 한일합섬 김중원 회장이 지도자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3억원의 개인성금을 낸 사실을 밝혀내고 김 회장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특히 이 성금이 K그룹계열회사 등의 인수과정에서 이권청탁의 명목으로 지급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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