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허상천 기자】경남거제 대우조선소(소강 고기환)근로자들은 지난달 14일부터 7차례에 검쳐 거듭돼온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쟁의 발생신고 후 10일이 지난 1일부터 합법적인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 들어가기 직전인 오전9시55분쯤 근로자 박종일씨(29·선형의장부)가 운동장단상에 올라가 정상조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자신의 나일론점퍼에 불을 댕겨 분신자살을 기도, 목 등 전신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거제=허상천 기자】경남거제 대우조선소(소강 고기환)근로자들은 지난달 14일부터 7차례에 검쳐 거듭돼온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쟁의 발생신고 후 10일이 지난 1일부터 합법적인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 들어가기 직전인 오전9시55분쯤 근로자 박종일씨(29·선형의장부)가 운동장단상에 올라가 정상조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자신의 나일론점퍼에 불을 댕겨 분신자살을 기도, 목 등 전신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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