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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캣 마술학원, '2017 매직캣 해피 파티 타임' 열어

중앙일보

입력

한국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라고 불리우는 매직캣 마술학원이 최근 ‘2017 매직캣 해피 파티 타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술을 통해 아이들의 발전된 모습을 뒤돌아보고 프로 마술사 양성과정반 부모님들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특히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FISM ASIA(세계마술연맹 아시아 대륙) 회장 사토루 야마모토, 매직랜드 사토시, 러시아의 마술사 크리스티나, 일본의 마술사 한나 등 해외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교류의 장이 되었다.

행사 1부는 매직캣 엔터테인먼트 간판스타 공인성 마술사, 김남경 마술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현석 실장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마술계의 상황을 사례발표 하는 시간을 가졌고, 2017년 한 해의 매직캣 핫이슈 영상 및 프로 마술사 양성 과정반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시청하며 1년간 아이들이 성장한 과정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여수 전국 마술 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한 매직캣 마술학원 최재원 마술사의 공연과 함께 FISM ACM(세계마술올림픽 대륙별 예선) 제너럴 부문 3위를 차지한 한만호 마술사, 4살 때부터 마술을 시작해 현재 13년 경력으로 세계 곳곳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는 일본의 소녀 마술사 한나, 드레스 체인지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스토리 텔러 마술사 크리스티나 등 게스트 마술사를 초청해 화려한 마술쇼를 펼쳤다. 또한, JL매직 이주용 이사, 사토루 야마모토 회장, 한국마술문화협회 이래형 협회장이 미언의 말을 전했다.

또한, 2017년 최연소로 FISM ACM(세계마술올림픽 대륙별 예선)에 참가해 매니플레이션 부문에서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2018년 FISM WCM(세계마술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이건호 마술사에게 한국마술문화협회 이래형 협회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FISM ASIA 사토루 야마모토 회장은 “나의 마술 역사 중에서 매직캣과 같은 존재는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매직캣을 다른 곳과 비교하는 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매직캣은 학생들의 자주성을 존중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하고 싶은 대로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마술 선생님들의 눈과 얼굴을 잘 보아달라 그들은 자신의 입장을 잘 알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주어야 학생들에게 최선인가를 알고 있다. 그들을 믿어달라,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소개해 주면서 아이들이 매직캣에 들어가서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떻게 바뀌었는가를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상식은 가정에서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 절대로 과보호가 되지 않게 해주고, 사춘기라는 생각은 무시해달라 그들은 단지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는 것뿐이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매직캣 김정희 대표는 “매직캣 해피 파티 타임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보여드리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과정, 노력의 현장을 선보일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해피 파티 타임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완벽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모습이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마술과도 같아서 칭찬과 격려 속에서 놀라운 성장을 한다. 대나무가 마디마디 성장통을 겪으며 자라듯이 모든 시간들이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시간들이라 생각하시고 함께 기다리고 결과에 귀 기울여주시면 좋겠다. 감사드리고 2018년에도 행복한 마술사 매직캣이 되겠다”라며 부모들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매직캣 전문반 양성과정의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고 마술계의 이해를 돕고자 그간의 노하우를 파티책으로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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