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발망 드레스 화제…"군살 1g도 없어야하는 옷"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일간스포츠 제공, 발망 홈페이지]

[사진 일간스포츠 제공, 발망 홈페이지]

블랙핑크 제니의 골든디스크 무대 의상이 화제다. 몸매 굴곡이 거의 완벽하게 드러나는 소재와 디자인의 옷이기 때문이다. 제니는 이 옷을 입고 10일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이날 본상을 수상했다.

본상 무대 이후 K팝 팬들은 "제니가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옷을 입고 춤을 추면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제니가 입은 옷은 군살이 1g도 없어야 소화할 수 있는 옷"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제니가 입은 옷은 1470 유로(한화 약 189만 원)의 프랑스의 고급 의류 브랜드 발망(Balmain) 드레스다.

발망은 이 드레스에 대해 "클래식한 발망의 스타일을 발전시킨 옷"이라며 "이탈리아에서 뜨개질을 한 미디드레스로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실루엣의 대담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소재는 Viscose(인조견사) 64%, 나일론 13%, 폴리 에스텔 15%, 폴리 아미드 8%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