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에가 망명대비, 스페인서 장소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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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스페인은 파나마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군부 실력자 「노리에가」 장군에게 망명처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마드리드의 유력 일간지 엘파이스가 11일 외교소식통들을 인용, 보도했다.
이들 소식통들은 또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파나마정부관리들이 스페인 측과 접촉, 그의 망명협상을 벌여왔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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