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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미숙 승용차한남대교서 추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9일오전2시15분쯤 서울한남대교위에서 서울4고7618호 르망승용차(운전사 백구현·24)가 운전부주의로 20여m 아래 한강물속으로 추락, 백씨와 친구 김상오씨(30·무직·서울청담동15)등 2명이 전치2주의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는 운전사백씨가 신사동폭으로 달리던중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난간을 들이받아 부수면서 그대로 강물로 떨어져 일어났다.
백씨등은 승용차가 수심1m가량의 강가장자리에 추락하는 바람에 타박상을 입었을뿐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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