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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내년 코스닥 시장 활기 예상 … 성장성 높은 중소형주에 투자해 장기 수익 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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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2017년 한 해 국내 증시는 뜨거웠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말 들어서는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반등하며 그동안 지속됐던 소외 현상이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단기간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과열 조짐이 보이기도 했지만 상승을 주도했던 바이오주 외에도 중국 소비 관련주, IT 관련주 등 테마와 이슈가 순환되며 매기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2018년 정부의 혁신 성장산업 육성 정책과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시행되면 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주식)’펀드는 중소형주 중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위 기업과 성장성이 우수한 코스닥 종목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주식)’펀드는 중소형주 중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위 기업과 성장성이 우수한 코스닥 종목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흐름에 적합한 펀드로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주식)’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는 중소형주 중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위 기업 및 성장성이 우수한 코스닥 종목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한국투자증권

포트폴리오는 핵심종목(Core Stock)과 부가종목(Satelite Stock)으로 구분해 구성한다. 핵심종목은 코스피 시가총액 100위 밖의 중소형주로서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위 기업으로 이뤄지고 포트폴리오 내 50% 이상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목표 가격까지 보유한다. 부가종목은 시장 주도주로서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업종 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주(시가총액 100위 내)를 포함하고 업황 및 저평가 정도 등으로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투자의 기준은 ▶경쟁력 ▶성장성 ▶밸류에이션이다. 첫 번째 경쟁력은 ‘5 forces 방법론’(산업의 경쟁, 공급자의 협상력, 구매자의 협상력, 신규 참여자의 위협, 대체재의 위협)에 입각해 이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 및 종목을 발굴한다. 두 번째 성장성은 경쟁력이 있어도 성장하지 않는 주식은 매력이 떨어진다는 관점으로 산업 및 기업의 성장이 가시화되는 적정 시점에 투자한다. 마지막으로 밸류에이션은 경쟁력이 있고 성장성이 높아도 비싼 기업은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거나 예상 이익 성장률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또 리스크 관리는 수익 창출에 필요한 위험한도를 사전에 부여해 의도하지 않은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적정 수준의 의도된 리스크로부터 초과 수익 창출을 꾀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같은 투자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이 펀드는 양호한 성과와 꾸준한 자금 유입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수는 A클래스 기준 선취 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1.4909%(판매 0.9%, 운용 0.54%, 기타 0.0509%)이며, C클래스는 선취 판매수수료는 없고 총 보수 2.0909%(판매 1.5%, 운용 0.54%, 기타 0.0509%)이다. A, C클래스 모두 환매수수료가 없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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