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인 판정 비디오 판독제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테니스 경기에서 선수가 친 공이 라인을 벗어났는지 아닌지를 판정하기 위해 '호크 아이'라는 비디오 판독기가 도입된다. 호크 아이는 22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나스닥100 오픈을 통해 첫선을 보이고,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도 도입하기로 했다. 로이터.AP통신과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은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올 가을 US오픈에서 라인 판정을 둘러싼 논란을 없애기 위해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허진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