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장 이종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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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채권단은 7일 이지송 현 사장의 후임으로 이종수(56.사진)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추천키로 했다. 현대건설은 14일 이사회에서 이 본부장을 사장 후보로 확정하고, 30일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이 사장 후보는 서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리비아 등 해외 건설 현장에서도 근무했지만 주로 기획.인사 등 관리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친 관리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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