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궁' 인기 업고 톱스타 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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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윤은혜가 방송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의 인기로 CF계 여왕의 대우를 받음은 물론 연기자로 입지 굳히기에 들어갔다.

윤은혜는 최근 계약을 성사한 녹차음료 CF를 통해 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타사 녹차 음료 CF의 전지현과 CF 맞대결을 펼칠 예정. 또한 전파를 타고 있는 모 화장품 CF에서는 김희선의 바통을 이어 계약을 체결, 특유의 깜찍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초반 윤은혜는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던 게 사실. 하지만 방송 이후 호평을 이끌어 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속에 '궁'은 전국시청률 30%(TNS미디어코리아 기준)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윤은혜 소속사측은 6일 "윤은혜는 현재 CF섭외를 비롯해 많은 드라마와 영화로부터 출연섭외를 받고 있다. 현재 계약을 체결한 CF 몇 편이 있다. 또 현재까지 들어온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가 10여편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궁'은 지난 2일 방송분에서 27.9%를 기록하며 수목 미니시리즈 최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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