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월드 놀이기구서 추락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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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가족과 함께 놀이용 고속열차(롤러코스터)를 탔던 놀이공원 직원이 열차에서 떨어져 숨졌다. 6일 오후 5시42분쯤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롤러코스터 '아틀란티스'를 탔던 성모(28)씨가 10여m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당시 성씨는 석촌 호수에 설치된 롤러코스터 앞자리에 타고 급강하하던 중 지상으로 떨어진 뒤 석촌호수에 빠져 변을 당했다. 사고 직후 119 소방대가 출동해 성씨를 석촌호수에서 건져 올렸으나 그는 이미 숨진 뒤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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