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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선거구 조정 민주-평민 선거법소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주·평민양당의 야권통합추진기구 선거법작성소위는 1일 소위가 마련한 소선거구제 단일안중 교통·생활권을 무시한 채 선거구가 획정됐다고 비판받고있는 경기·강원도의 일부 선거구를 재조정, ▲강화-옹진 선거구에서 옹진군을 빼내 과천-안산시 선거구로 흡수, 강화군을 독립시키고 연천-가평 선거구를 없애는 대신 가평군을 양평군과, 연천군을 포천군과 합치도록 했으며 ▲원주시-원성군 선거구와 홍천-횡성군 선거구에서 원성군과 횡성군을 따로 합쳐 원성-횡성군 선거구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선거구는 33개로 당초 안에서 1개가 줄어든 반면 강원도의 선거구는 13개로 1개가 늘어나 전체선거구 2백66개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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