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3.3㎡당 600만원대 대단지 조합원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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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양주 이안(투시도)이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서 잔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 동, 1572가구(예정)의 규모의 대단지를 자랑한다.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비타당성를 통과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양주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2019년에는 송추IC까지 이어지는 39번 국지도가 개통할 예정이어서 10분대면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인근 마전동 일대 55만5000㎡의 부지에는 최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됐다.

양주 이안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안에 유치원이 들어서며, 단지 반경 2㎞ 안에 연곡초·가납초·백석초·조양중·백석중·백석고 등이 있다. 인근 광석택지지구엔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예정)다. 25평 기준 약 2500만원의 1차, 2차 계약금만 내면 된다. 대우산업개발이 시공 예정이다. 착공까지 조합원 모집 5%만 남겨두고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532번지에 있다.

문의 031-836-0020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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