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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장터,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온라인 거래’ 활성화 나서

중앙일보

입력

괴산군 직영쇼핑몰 ‘괴산장터’가 농산물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이를 통한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솔루션 재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 3월 신규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괴산군청 직영 쇼핑몰인 ‘괴산장터’는 괴산군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을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약 300여 개의 농가들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농산물 외에도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등 괴산특산물 괴산시골절임배추, 괴산대학찰옥수수, 청결건고추, 감물감자 등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특히 지난 1996년 상품화를 시작으로 김장문화를 바꾼 괴산특산물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연 예산 7%에 이르는 ‘괴산장터’의 효자상품으로, 김장절차를 대폭 줄이고 좋은 품질에 가격 또한 합리적인 점이 큰 특징이다.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올해만 약 34t의 괴산절임배추를 캐나다, 대만에 수출했다.

또한 지리적표시제 괴산농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진공포장을 통해 한겨울에도 제철의 맛을 간편하게 느낄 수 있으며, 찰옥수수 특유의 쫄깃쫄깃한 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애호하는 괴산의 특산물이다.

괴산군 직영쇼핑몰 ‘괴산장터’ 관계자는 “괴산장터는 괴산군청이 직접 운영하여 가족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선택하는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쇼핑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농산물 거래비용으로 괴산군 농산물과 특산물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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