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사망 명노열군|보상합의 장례 치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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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수원시 화서동 여고생 피살사건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돼 고문을 당한 끝에 한양대 부속병원에 입원 중 지난18일 숨진 명노열군(16)의 보상문제가 경찰과 가족간에 7천4백만원에 합의돼 명군의 시신이 20일 수원으로 옮겨져 화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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