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한화자산운용 ‘아세안레전드펀드’ 출시 外

중앙일보

입력

한화자산운용 ‘아세안레전드펀드’ 출시

한화자산운용은 아시아 5개국에 투자하는 ‘한화아세안레전드펀드(주식)’을 4일 출시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다. 한화투자증권과 교보증권, 키움증권 전국 지점과 온라인 홈페이지,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차이나 컨슈머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 소비 증가로 수혜를 볼 중국·홍콩·대만 등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필수 소비재와 항공, 정보기술(IT), 보험, 헬스케어 등 종목에 투자한다. 알리바바와 중국 동방항공, 차이나 모바일이 대표 종목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분할매수 ETF 판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스마트 인베스터 2배 분할매수 증권투자신탁 1호’ 판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되, 주가 변동에 따라 분할매수 전략을 실행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일간 수익률 2배에 따라 움직이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성격도 담겼다.

KTB네트워크 ‘논어’ 콘텐트 제작에 투자

KTB네트워크와 네이버가 손잡고 중국 고전 ‘논어’의 오디오 콘텐트 제작 사업에 투자한다. 두 회사가 300억원을 투자해 지난 5월 결성한 ‘네이버·KTB 오디오 콘텐트 전문투자조합’의 첫 사업이다. KTB네트워크는 오디오 콘텐트 관련 투자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공모형 부동산 펀드 내놔

한국투자증권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투자 상품인 공모형 부동산 펀드 ‘이지스부동산투자신탁 161호’를 6일까지 판매한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의 오피스텔·상가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500만원으로 300억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