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유럽축구 유학|서독·불서 6개월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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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전 국가대표 조광래(조광래·34·대우 트레이너)가 오는15일 유럽으로 1년간 축구유학을 떠난다.
가족과 동반하는 조는 서독과 프랑스에서 각각 6개월씩 축구지도자수업을 쌓은 뒤 귀국, 대우의 코칭스태프로 복귀할 예정.
조는 서독과 프랑스 전역의 팀을 돌며 선수지도와 관리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틈나는 대로 이탈리아·영국 등의 프로축구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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