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온라인 서비스, 굿 콘텐트 서비스 인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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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은 자사의 아리랑TV 온라인 서비스가 지난 11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17년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 제도는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따라 콘텐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이 우수하여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고객 관리 등 3가지 영역에 대한 전문가 그룹과 이용자 평가단의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아리랑국제방송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사로서 현재 총 10기의 위성 중계기를 통해 전 세계 105개국 약 1.38억 시청 가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TV와 Radio를 통해 한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올바른 이해 증진과 지구촌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다.

금년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방형 서비스로 전환하여 누구나 아리랑TV의 방송 콘텐트를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온라인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 하였고 최근에는 아리랑TV 모바일 앱 업데이트 출시를 완료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등 온라인 제휴 서비스를 통해 총 1천만 명 이상의 아리랑TV 채널 구독자를 확보하여 방송 콘텐트 확산과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