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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다양한 교육으로 임직원 전문성·리더십 함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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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임직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체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등을 통해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 본사 직원이 출근길 게릴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등을 통해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 본사 직원이 출근길 게릴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이다.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사내강사양성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사내강사양성제도는 14개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임직원을 사내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임직원이 폭넓은 사고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시작한 WINK 특강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주요 화두를 다루는 아침 특강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은 연중 64시간의 교육을 달성해야 한다. 지난 2011년 독자 개설한 사이버 교육 및 평가 시스템 ‘WINK-ACADEMY’를 지난해 새단장해 풍부한 교육 콘텐트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패널티가 발생한다. 1차 미달성 시에는 경고를 받게 된다. 2차 미달성 시에는 일정 수강료를 월급에서 차감한다. 대신 그 금액을 교육비로 제하는 것이 아니라 연말에 직원 명의로 기부하고 기부금 처리를 한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지식경영의 하나로 ‘북릴레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북릴레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상사나 동료들에게 선물하여 지식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부서별 직원들이 선정한 다양한 활동에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장님 한끼(氣) 줍쇼’, 분기마다 1회 원하는 날 연차소진 없이 조기퇴근 하는 ‘슈퍼패스 제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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