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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SBS ‘8시 뉴스’ 최장기 앵커를 맡았던 신동욱 전 SBS 국제부장이 28일 TV조선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TV조선은 신동욱 신임 부본부장 인사를 발표했다. 신동욱 부본부장은 지난 7월부터 종합뉴스9를 진행한 전원책 변호사 후임으로 12월 11일부터 앵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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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신 부장은 1992년 SBS에 입사한 후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기자를 거쳐 2005년 1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5년 5개월간 8시 뉴스를 진행했다. 이후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후 2015년 1월 8시 뉴스 앵커로 복귀, 지난해 12월 국제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