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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실수한 뒤 '눈물' 쏟은 엑소 카이

중앙일보

입력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콘서트 도중 저지른 작은 실수에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

[사진 ROSA DAZZ 유튜브, 엑소 인스타그램]

[사진 ROSA DAZZ 유튜브, 엑소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소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디 엘리시온'이 열렸다.

특히 카이는 솔로 무대를 준비하며 전날 새벽 4시까지 연습을 했다고 전해졌다.

[사진 ROSA DAZZ 유튜브]

[사진 ROSA DAZZ 유튜브]

[사진 ROSA DAZZ 유튜브]

[사진 ROSA DAZZ 유튜브]

그러나 무대 도중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작은 실수가 일어났고,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던 카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엑소 멤버들이 "잘했다" "괜찮다" "뒤에서 봤는데 진짜 멋있더라" 등 위로의 말을 건넸고, 팬들도 "괜찮아"를 연신 외쳤다. 카이는 눈물을 참으려 애쓰는 듯 보였지만,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

[사진 ROSA DAZZ 유튜브]

[사진 ROSA DAZZ 유튜브]

엑소 멤버는 우는 카이를 대신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긴장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ROSA DAZZ 유튜브]

[사진 ROSA DAZZ 유튜브]

엑소는 지난 26일까지 열린 콘서트에 6만 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ROSA DAZZ 유튜브]

[사진 ROSA DAZZ 유튜브]

한편 27일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엑소 단독 콘서트에 응원하러 온 스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SM 인스타그램]

[사진 SM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이 엑소를 응원하기 위해 총출동해 있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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