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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전문대학] 대구시가 육성하는 메카트로닉스·휴먼케어 분야 집중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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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영남이공대학교의 특성화 교육은 공학계열이 주축이 되어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메카트로닉스산업과 자연과학계열의 휴먼케어산업 등 두 부문의 특성화를 통해 지역의 지식기반산업에 종사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메카트로닉스산업과 휴먼케어산업은 대구시의 3대 중점 육성분야이기도 하다.

송현직 단장

송현직 단장

영남이공대학교는 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를 획득했다. 영남이공대학교의 특성화전문대학 핵심사업성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교육환경에 대한 학생만족도를 파악해 문제점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NCSI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전 교직원이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책임교수제 운영, 대학자체 설문조사 및 재학생과의 미팅위크를 통해 교수·학생 간 교류, 고객만족(CS) 마인드 변화를 위한 교직원 CS 향상 집중교육, 취업캠프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분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영남이공대학교의 Y-FIVE (Five Indexes for Validated Education) NCS기반학생직무능력인증제 시행과 Y-ONE(Opportunities for New Education) RC(기숙형대학), IC(국제대학) 운영 등과 관련한 실적에서도 전국 전문대학 SCK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라 볼 수 있다. 교육환경·교육품질·산학협력 개선을 통해 대학특성화 실현, 창조교육모델, 명품교육, 산학융합교육 선도를 통해 독창적 특성화를 실현했다.

순환형교육시스템은 대학교육구조를 혁신 하고 3단계 교육로드맵을 만들어서 철저한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배출된 졸업생이 지역전략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현재 영남이공대학교 특성화 최종 목표치는 충원율 96.5%와 취업률 81%다.

송현직 특성화사업단장은 “ ‘최상의 교육인프라가 최고의 인재를 만든다’란 슬로건으로 특성화의 성공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가장 중요시했다”고 말했다.

기업과의 교감 통해 원하는 일꾼 길러 

기고 박재훈 총장

기고 박재훈 총장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국내고용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는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또 산업현장의 첨단화, 자동화 그리고 치열한 경쟁 환경은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 대학의 인재육성은 기업체와의 교감을 통해 산업체가 진짜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대학은 21세기형 융합형인재육성 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특성화 사업에 임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대학, 좋은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직업교육중심대학인 우리 대학의 사명이며 동시에 특성화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동계 방학 중 시범운영했던 5주간의 기숙형대학에서 학생들의 토익성적이 평균 160점이나 올랐다. 기숙형대학(RC)은 학생들의 인생역전 프로그램이 될 것을 확신한다.

또 글로벌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업 환경이 자동화, 매뉴얼화 되면서외국어 능력은 필수조건이 됐다. 국제대학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은 영어·일어·중국어·베트남어 등 최소 6학점이상 외국어 공부에 전념해야 한다. 어학 능력향상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대학이 지원하고 있다.

“Good Education to Good Job”이라는 우리 대학의특성화사업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학생들의 교육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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