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배후수요 많은 미사의 단지 내 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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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유림 노르웨이숲 단지 내 상가(투시도)가 주인을 찾는다. 지상 1~2층에 46개 점포가 들어선다. 오피스텔 240실 입주민과 상가 앞에 위치한 황산사거리(BRT 환승센터 예정)를 오가는 유동인구 등을 품을 수 있다.

유림 노르웨이숲 상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최근 구매력 있는 20~40대 연령층의 유입이 늘고 있다. 인근에 상업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지식기반 첨단 업체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업을 위한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하남ITECO 등이 조성됐거나 조성 예정이다.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이 성업 중이며, 향후 코스트코·이케아 등도 문을 계획이다. 상일IC 바로 옆이라 서울 접근성이 좋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머지않아 10만 명 이상의 젊은층 근로자가 유입될 자족 도시로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이는 트렌디한 업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1566-0877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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