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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시장점유율 1·2위 기업과 성장성 높은 종목에 집중 … 연초 이후 수익률 19%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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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펀드는 국내 중소형주에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해 장기 수익을 추구하는 국내 주식형펀드다. [사진 NH투자증권]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펀드는 국내 중소형주에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해 장기 수익을 추구하는 국내 주식형펀드다. [사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육성과 정부 출범 이후 그동안 미뤄졌던 중소기업 정책 시행 본격화에 힘입어 향후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펀드는 국내 중소형주에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해 장기 수익을 추구하는 국내 주식형펀드다. 수익성과 자산 가치를 고려해 현 주가 대비 상승잠재력이 높은 종목들에 투자하는 한편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가진 시장점유율 1·2위 기업에도 비중을 둔다.

2011년에 설정된 동 펀드는 2015년에 41%의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 증권대상 ‘올해의 펀드매니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형주의 부진으로 -5%를 기록했으나 동종 유형의 펀드(-12%) 대비 상대적으로 손실을 잘 방어했다는 평가다.

이처럼 NH-Amundi All set 성장중소형주펀드가 위험관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액티브 리스크’라는 개념을 통해 상승폭이 높았던 종목 비중을 줄이고 재무상태는 양호하나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변동성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험배분모델을 활용한 운용사의 모델포트폴리오를 75% 복제함에 따라 매니저 개인 주관에 의한 자산배분 쏠림을 방지하고 일관된 하우스 뷰를 적용해 리스크 관리에도 철저하다.

현재 펀드는 큰 그림에서 IT업종의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보다는 예측 가능한 실적을 바탕으로 종목 선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홍정모 매니저는 IT 애널리스트 경험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의 초입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며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형주의 비중이 80%로 높지만 대형주 장세에서도 성과가 소외되지 않고 모멘텀이 중소형주 및 코스닥으로 이동할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연초 이후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중소형주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하지만 정부 주도의 중소기업 정책 시행 기대 속에 중소형주 및 코스닥이 반등하고 있고 이런 흐름은 연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수출경기 모멘텀의 내수부문으로의 낙수효과와 함께 민간소비 및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여기에 신정부의 내수부양책이 맞물릴 경우 중소형주의 실적 개선과 투자심리 제고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펀드는 올해 들어 성과가 개선되면서 직전 3개월간 4.03%, 6개월간 9.61%, 연초 이후 19.20%(11/9, A class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NH투자증권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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