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한국교총 사무총장, '민간통일운동 유공' 국민포장 수상

김종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이 민간 통일운동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여받는다.

한국교총 사무총장 김종식.

교총은 김 총장이 오는 20일 통일부가 개최하는 '2017년 '민간 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민포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부가 매년 국민의 통일의식 제고와 민간부문의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시상해온 분야로, 교총은 김 총장이 25년간의 교총 재직 기간 학생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고취하고 교원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