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외신종합】NFL(전미프로미식축구연맹전) 정상 슈퍼보울 플레이오프전(10강)은 우승후보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가 탈락한 가운데 4강 전에 돌입했다.
10일 상오 (한국시간) 내셔널컨퍼런스(NFC) 준결승서 정규시즌 8승7패로 간신히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 와일드카드 미네소타 바이킹스가 강호 샌프란시스코 (13승2패) 를 36-24로꺾어 이변을 낳았으며 아메리칸컨퍼런스 (AFC) 준결승에선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 38-21로 승리, 오는18일 열릴 양대컨퍼런스 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NFC에선 워싱턴과 시카고, AFC에선 덴버와 휴스턴이 11일 각각 대결, 여기서 이긴팀이 오는18일 벌어질 컨퍼런스결승전서 미네소타, 클리블랜드와 마지막 슈퍼보울 진출티킷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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